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가을의 정취를 가득담은 양산국화향연이 오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17일간 물금읍 워터파크 광장과 웅상출장소에서 개최된다.
양산국화향연은 바쁜 일상으로 멀리가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도심지 공원에서 국화작품과 함께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국화향연은 국화분재, 대국, 다륜대작 등 3만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며,백조, 뽀로로, 꼬마자동차 등 현애조형작품을 활용한 어린이동산을 조성해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연출했다.
또한 국화향연 기간 중에는 주민복지자원봉사박람회, 국악한마당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산국화향연은 매년 3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어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며 “많은 가족·연인들이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기를 바란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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