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라운드서 ‘4위 자리’ 판가름
실업축구(내셔널리그) 창원시청과 김해시청이 ‘불모산 더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지난 22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26라운드’ 창원과 김해의 경기에서 양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양팀은 승점 1점을 각각 올리며 창원은 9승 9무 8패 승점 36점을 기록해 5위에, 김해는 8승 10무 8패 승점 34점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4위까지 주워지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마지막 한 자리는 최종라운드에서 결정날 예정이다.
현재 1위 강릉시청은 승점 53점으로 1위를 확정지었고 2위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3위 울산현대미포조선은 각각 승점 41점으로 챔피언십 진출이 확정됐다.
하지만 4위 천안시청(승점 36점)과 7위 대전코레일(승점 34점)까지는 승점 2점차 밖에 나지 않아 최종라운드의 결과에 따라 최종 챔피언십 진출권이 확정 될 전망이다.
실업축구 최종라운드는 오는 29일 일제히 진행된다. 6위 김해는 4위 천안과 5위 창원은 7위 대전과 각각 마지막 챔피언십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지난 22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26라운드’ 창원과 김해의 경기에서 양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양팀은 승점 1점을 각각 올리며 창원은 9승 9무 8패 승점 36점을 기록해 5위에, 김해는 8승 10무 8패 승점 34점으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4위까지 주워지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마지막 한 자리는 최종라운드에서 결정날 예정이다.
현재 1위 강릉시청은 승점 53점으로 1위를 확정지었고 2위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3위 울산현대미포조선은 각각 승점 41점으로 챔피언십 진출이 확정됐다.
하지만 4위 천안시청(승점 36점)과 7위 대전코레일(승점 34점)까지는 승점 2점차 밖에 나지 않아 최종라운드의 결과에 따라 최종 챔피언십 진출권이 확정 될 전망이다.
실업축구 최종라운드는 오는 29일 일제히 진행된다. 6위 김해는 4위 천안과 5위 창원은 7위 대전과 각각 마지막 챔피언십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