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김해에서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제13회 김해아시아문화축제’가 수로왕릉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해아시아문화축제’는 외국인 근로자 등 이주민과 지역 주민간 서로 다른 문화를 공유하고 서로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개최되고 있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차이를 넘어, 경계를 넘어’로 이주민과 선주민, 원도심과 신도심,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현실에 존재하는 차이와 경계를 극복하고 화합과 통합의 공동체를 만들자는 뜻이 담겼다.
첫날에는 각국의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아시안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대북난타공연, 청소년 페스티벌, 아시아 팝 페스티벌, 프리마켓 토크 홈쇼핑, 공정무역 토크 콘스트가 펼쳐진다.
이어 둘째날에는 세계 꼬치구이 등 다문화 음식체험과 헬로 아프리카전, 공정무역 사진전, 다문화 악기 전시와 전통 악기체험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축제는 김해YMCA와 국제와이즈맨 김해클럽이 주관하고 김해이주민의 집, 동상동주민자치위원회와 회현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3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박준언기자
‘김해아시아문화축제’는 외국인 근로자 등 이주민과 지역 주민간 서로 다른 문화를 공유하고 서로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개최되고 있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차이를 넘어, 경계를 넘어’로 이주민과 선주민, 원도심과 신도심,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현실에 존재하는 차이와 경계를 극복하고 화합과 통합의 공동체를 만들자는 뜻이 담겼다.
첫날에는 각국의 전통의상을 선보이는 아시안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대북난타공연, 청소년 페스티벌, 아시아 팝 페스티벌, 프리마켓 토크 홈쇼핑, 공정무역 토크 콘스트가 펼쳐진다.
이번축제는 김해YMCA와 국제와이즈맨 김해클럽이 주관하고 김해이주민의 집, 동상동주민자치위원회와 회현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 등 3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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