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여는 공연, 전시, 체험, 기획부스가 26일 창원시 상남분수광장에서 ‘어록 맛 파스타’라는 이름으로 ‘청춘’을 찾는다.
도시 한 가운데서 열리는 거리문화축제이자 문화예술축제인 청춘사용설명서가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지역청년들의 소리를 듣는다. 청춘사용설명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돼 왔다.
이달 청춘사용설명서에는 ‘청춘 어록’을 소재로 활용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말에 ‘아프면 환자지’ 등으로 응답하는 식이다. 청춘을 향한 희망 메시지도 함께한다.
한편 청춘사용설명서 공연에는 가수 박영운, 래퍼 기네스, R&B밴드 다노가 참여한다. 전시에는 청춘 관련 어록을 시각예술로 선보이는 이광기 작가, 평면회화 작업물을 전시할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그림그려방’ 등이 함께한다.
‘캘리공장’, ‘콩밭’, ‘경청’ ‘타투팩토리’ 등 지역 도서출판물이 전시되고 창원지역의 문화예술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원문화지도’도 운영된다.
청춘사용설명서 소식은 페이스북 페이지 ‘청춘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련된 문의는 풀뿌리문화공동체 예종(266-0387)으로 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도시 한 가운데서 열리는 거리문화축제이자 문화예술축제인 청춘사용설명서가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지역청년들의 소리를 듣는다. 청춘사용설명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진행돼 왔다.
이달 청춘사용설명서에는 ‘청춘 어록’을 소재로 활용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는 말에 ‘아프면 환자지’ 등으로 응답하는 식이다. 청춘을 향한 희망 메시지도 함께한다.
한편 청춘사용설명서 공연에는 가수 박영운, 래퍼 기네스, R&B밴드 다노가 참여한다. 전시에는 청춘 관련 어록을 시각예술로 선보이는 이광기 작가, 평면회화 작업물을 전시할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그림그려방’ 등이 함께한다.
‘캘리공장’, ‘콩밭’, ‘경청’ ‘타투팩토리’ 등 지역 도서출판물이 전시되고 창원지역의 문화예술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창원문화지도’도 운영된다.
청춘사용설명서 소식은 페이스북 페이지 ‘청춘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고, 관련된 문의는 풀뿌리문화공동체 예종(266-0387)으로 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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