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은 특별기획전에 맞춰 양산 도자기에 대한 종합 학술 도록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도록에는 고려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18개소의 양산 지역 가마터와 가마터에서 제작된 녹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을 시대순으로 소개하고 가마터 전경사진과 유물 사진을 수록했다.
특히 최근 김해 상동 가마터에서 출토된 양산장흥고 명 분청사기와 사송유적에서 출토된 양산 명 분청사기 대접 등 최신자료 등과 함께 동면 법기리 가마터 출토 백자 등을 통한 한일 도자문화의 대외교섭 관련 내용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경남유형문화재 제594호 가야진사 출토 분청사기 제기와 국립광주박물관 소장 광주 충효동 출토 분청사기 제기를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또한 양산 지역 가마터와 공납용 분청사기에 대한 관계전문가 논문 2편을 수록하여 양산 도자기 연구의 기본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도록은 국가기록원 등 타 지역 박물관, 공공도서관에 연구자료로 배포하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등 유관기관에 무상 배포해 지역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 도록에는 고려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18개소의 양산 지역 가마터와 가마터에서 제작된 녹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을 시대순으로 소개하고 가마터 전경사진과 유물 사진을 수록했다.
특히 최근 김해 상동 가마터에서 출토된 양산장흥고 명 분청사기와 사송유적에서 출토된 양산 명 분청사기 대접 등 최신자료 등과 함께 동면 법기리 가마터 출토 백자 등을 통한 한일 도자문화의 대외교섭 관련 내용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경남유형문화재 제594호 가야진사 출토 분청사기 제기와 국립광주박물관 소장 광주 충효동 출토 분청사기 제기를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또한 양산 지역 가마터와 공납용 분청사기에 대한 관계전문가 논문 2편을 수록하여 양산 도자기 연구의 기본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도록은 국가기록원 등 타 지역 박물관, 공공도서관에 연구자료로 배포하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등 유관기관에 무상 배포해 지역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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