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옥수 쌍용차 직장·김승태 삼성重 지도사 등
경남도는 ‘2016년 경상남도 최고장인’에 4개 분야 5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야별 최고 장인은 △기계분야 컴퓨터응용가공직종 쌍용자동차(주) 황옥수 직장 △조선분야 선박건조직종 삼성중공업(주) 김승태 지도사 △공예분야 도자기공예직종 청봉요 장기덕 대표 △공예분야 목칠공예직종 태평공예자 장철영 대표 △서비스분야 제과제빵직종 차성민과자점 차성민 대표 등이 뽑혔다.
‘경상남도 최고장인’은 지난 2007년 ‘경상남도 기능인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국 광역단체 최초로 시행되어 올해까지 총 49명이 선정됐다.
올해는 10개 분야 15개 직종, 28명이 추천되어 최종 5명을 선정했다.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해가 거듭할 수록 신청자들의 수준이 높아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분야별 최고수준의 기능인들인 최고장인이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 명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경남의 산업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최고장인에게는 경남도지사 명의의 최고장인 증서와 동판을 수여하고, 매년 100만원씩 5년간 500만원의 장려금과 연말 국내 산업시찰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분야별 최고 장인은 △기계분야 컴퓨터응용가공직종 쌍용자동차(주) 황옥수 직장 △조선분야 선박건조직종 삼성중공업(주) 김승태 지도사 △공예분야 도자기공예직종 청봉요 장기덕 대표 △공예분야 목칠공예직종 태평공예자 장철영 대표 △서비스분야 제과제빵직종 차성민과자점 차성민 대표 등이 뽑혔다.
‘경상남도 최고장인’은 지난 2007년 ‘경상남도 기능인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국 광역단체 최초로 시행되어 올해까지 총 49명이 선정됐다.
올해는 10개 분야 15개 직종, 28명이 추천되어 최종 5명을 선정했다.
김황규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해가 거듭할 수록 신청자들의 수준이 높아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분야별 최고수준의 기능인들인 최고장인이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 명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경남의 산업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최고장인에게는 경남도지사 명의의 최고장인 증서와 동판을 수여하고, 매년 100만원씩 5년간 500만원의 장려금과 연말 국내 산업시찰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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