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흥진)는 28일 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 30명과 서장을 비롯한 지휘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조직 내 자발적인 청렴문화 조성과 이해와 배려, 화합과 소통을 모토로 한 열린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내부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개최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청렴과 열린조직문화를 주제로 지휘부와 회원들 간의 격의 없는 열띤 토론을 벌여, 조직내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을 생활화하는 청렴동아리 회원들의 의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 김흥진 서장은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내부 옴부즈만과 매신저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해 전 직원들이 청탁금지법의 모범적인 실천자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자정 분위기 전파와 조직 내의 상호 화합과 건전한 직장 문화 선도, 각종 의무위반 예방 캠페인 등 청렴하고 열린 문화를 조성하는데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중심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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