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광역시승격 의창구지역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창원문성대학 9호관 일원에서 개최된 ‘여성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창원광역시 승격의 필요성과 광역시 승격이 경남과 동남권의 상생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의창구지역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여해 창원의 광역시 승격을 염원하며 마련한 홍보 물티슈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광역시 승격 이후 교육환경의 질 개선, 주민 1인당 사회복지 수혜액의 상승, 시민의 추가 세금부담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의 발전 등에 대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300여명의 시민들을 직접 대면하며 적극 홍보했다.
홍보에 참여한 의창구지역위원회의 고기연 위원은 “창원의 광역시 승격은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경남과 창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일”이라며 “창원이 광역시로 승격되는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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