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칠원중학교(교장 김혜영)는 최근 ‘학생-교사-학부모’가 하나로 뭉쳐 화합하는 가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반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구, 피구, 씨름, 개미 줄다리기, 놋다리 밟기, 8자 단체 줄넘기, 6인 7각 달리기, 학년별 계주 등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특히 방과 후에도 늦은 시간까지 땀을 흘리며 준비한 퍼포먼스 경연은 그 어느 때보다 단합된 모습과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체육대회 결과 우승팀은 1학년 4반, 2학년 2반, 3학년 5반이 선정되었고 퍼포먼스상은 3학년 1반에게 돌아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