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출격
창원시청,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출격
  • 김영훈
  • 승인 2016.11.01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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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4강 플레이오프
내셔널리그(실업축구) 창원시청이 챔피언십 우승을 향해 출격한다.

창원은 2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정규리그 4위로 마지막 챔피언십 티켓을 거머진 창원은 이날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규정상(리그 상위팀 승자 결정방식) 3위 경주가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기 때문에 무엇보다 승리가 절실하다.

이에 따라 공격에서는 정규리그 10득점과 2도움을 기록한 태현찬의 활약과 수비수에서는 이정환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다.

창원은 올 시즌 에이스 태현찬이 공격을 이끌어 왔다. 태현찬이 침묵하면 창원도 침묵하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살려 줄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또 창원 수비의 중심 이정환과 박재완, 윤병권 조합이 경주의 공격력을 어떻게 억제하는 가도 중요하다.

특히 창원은 정규리그 총 실점 29점 중 후반전에 17실점을 기록해 실점 58%를 후반전에 내줬다. 그렇기 때문에 후반 막판 실점을 막기 위해 체력적 안배가 필요하다.

단판 승부로 진행되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창원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창원이 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경주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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