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실업축구) 창원시청이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경주한국수력원자력에 패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창원은 2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4강 플레이오프 경주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단판 승부로 다음 진출권이 결정되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창원은 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창원은 전반 12분 경주 최인창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37분에도 경주 최용우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전반을 0-2로 마쳤다.
후반에 들어선 창원은 선수교체를 통해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결정적인 기회가 번번이 무산돼 결국 0-2로 패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둔 경주는 5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현대미포조선과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창원은 2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2016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4강 플레이오프 경주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단판 승부로 다음 진출권이 결정되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창원은 리그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창원은 전반 12분 경주 최인창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37분에도 경주 최용우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전반을 0-2로 마쳤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둔 경주는 5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현대미포조선과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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