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수산박람회, 두바이 국제수산물전시회 등 참가
창원시는 올해 지역 특산수산물인 진해만 피조개의 해외 수출시장을 확대하고자 중국청도수산박람회와 두바이 국제수산물전시회에 참가하는 단체에 대해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중국청도수산박람회에는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 오는 7일부터9일까지(3일간) 개최되는 두바이국제수산물전시회에는 씨엔아이(대표 양하늘)가 각각 참가해 피조개를 이용한 다양한 수산물 가공품을 통하여 중국시장과 중동지역에 대하여 새로운 수산물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피조개는 기존 일본 수출량 확대를 위해 매년 일본 수산박람회 참가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중국시장과 중동지역에 대하여 새로운 수출 유통 시장 개척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목표로 피조개의 우수성과 안전성 홍보, 바이어 상담, 시식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창원시의 올해 수산물 수출목표액은 5000만 불로서 작년 수출액인 4500만 불보다 상향 조정했으며, 제품개발 설비 투자 지원, 수출용 포장용기 제작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의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목표액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수산물의 시장 확대와 수출 및 유통 분야의 지속적인 육성지원을 통해 다각적인 수산물 수출확대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중국청도수산박람회에는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 오는 7일부터9일까지(3일간) 개최되는 두바이국제수산물전시회에는 씨엔아이(대표 양하늘)가 각각 참가해 피조개를 이용한 다양한 수산물 가공품을 통하여 중국시장과 중동지역에 대하여 새로운 수산물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피조개는 기존 일본 수출량 확대를 위해 매년 일본 수산박람회 참가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중국시장과 중동지역에 대하여 새로운 수출 유통 시장 개척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목표로 피조개의 우수성과 안전성 홍보, 바이어 상담, 시식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수산물의 시장 확대와 수출 및 유통 분야의 지속적인 육성지원을 통해 다각적인 수산물 수출확대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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