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민간주도 택지개발 사업 활기
양산시, 민간주도 택지개발 사업 활기
  • 손인준
  • 승인 2016.11.07 0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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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미래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
양산시는 인구 50만 동남권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민간주도 택지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있다.

시는 관내 4개소 101만 8000㎡, 6288세대 규모의 민간주도 택지개발사업 등이 원활하게 진행됨에 따라 안정적인 택지공급으로 인구 유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웅상 주진동 일원에 시행중인 총면적 33만9653㎡ 규모의 주진, 흥등지구도시개발사업은 계획인구 4355명으로 2015년 3월에 착공해 진행 중이다.

또 인근에 총면적 43만9214㎡ 규모의 (가칭)소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계획인구 5777명의 복합주거타운을 조성을 위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하고 관계기관 및 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특히 장기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든 삼호동 일원에 총면적 3만4508㎡ 규모의 삼호지구 일단의 주택지조성사업은 계획인구 538명으로 금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덕계동 일원에 총면적 20만5223㎡ 규모의 덕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계획인구 7814명으로 덕계동 일원의 도시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동연 시장은 “민간에서 추진 중인 주진, 흥등지구, 소주지구 등 웅상지역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은 인구 50만 동남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양산시에 또 하나의 추진력인 만큼 안정적인 주택공급 마련으로 인구지속적인 도시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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