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산불로부터 수려한 자연경관과 각종 야생 동·식물 등 공원자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하여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0일간 출입을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불방지 기간 중 출입이 통제되는 탐방로는 종주능선의 노고단~장터목을 비롯하여 거림~세석, 가내소~세석,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코스 등 25개 구간 128.6km이다.
탐방서비스 제고 및 고객만족 도모를 위해 탐방객들의 당일 산행 수요가 많고 상대적으로 산불 위험이 적은 중산리~법계사~천왕봉, 백무동~장터목~천왕봉, 중산리~칼바위~장터목대피소, 쌍계사~불일폭포 코스 등 35개 구간 102.1km에 대해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개방된다.
기상, 적설, 강우 등 현장여건에 따라 통제기간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http:jiri.knps.or.kr)를 참고하여 산행 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동 기간 중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출입자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원경복기자
산불방지 기간 중 출입이 통제되는 탐방로는 종주능선의 노고단~장터목을 비롯하여 거림~세석, 가내소~세석, 치밭목~천왕봉, 불일폭포~삼신봉 코스 등 25개 구간 128.6km이다.
탐방서비스 제고 및 고객만족 도모를 위해 탐방객들의 당일 산행 수요가 많고 상대적으로 산불 위험이 적은 중산리~법계사~천왕봉, 백무동~장터목~천왕봉, 중산리~칼바위~장터목대피소, 쌍계사~불일폭포 코스 등 35개 구간 102.1km에 대해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개방된다.
기상, 적설, 강우 등 현장여건에 따라 통제기간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http:jiri.knps.or.kr)를 참고하여 산행 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동 기간 중 출입통제구역 내 무단출입자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 제86조에 의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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