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100세 행복100세 ,다함께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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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선동
  • 승인 2016.11.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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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발표회
함안보건소 건강증진 통합신체활동 발표회가 함안문화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건강100세, 행복100세, 다함께! 신나게!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함안문화원 대공연장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9개 분야 12개 팀이 출전해 요가, 실버·기공·생활 체조, 난타, 음악줄넘기, 노래교실, 민요, 라인댄스 등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별공연 노래·민요·댄스 분야 강사들이 준비한 가요, 한량춤, 라인댄스 등이 준비돼 활기차고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돋웠다.

이날 여는 마당으로 로봇고등학교 이동원 학생 외 11명이 음악줄넘기를 시작으로 일반팀 배지성씨의 단원 12명(남 3명, 여 9명)이 왈츠 춤으로 실버댄스를 뽐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발표팀으로 칠원벽산블루밍 이성현씨 외 14명이 요가 필라데스와 산인운곡 김미화씨 외 12명이 남도민요를, 또 산인 어연 팀에 김미향씨 외 15명이 실버체조를 선보여 건강미를 자랑했다.

이외도 칠북 동태 팀 장정윤씨의 실버체조, 산인부봉 국학기공, 법수석무 노래교실 등 총 8개팀의 발표와 특별출연으로 민요강사 김미화 창원대교수의 한량춤 등이 출연해 실력을 선보였다.

산인면 실버체조단원 정예진(59)씨는 “요가를 하다가 실버체조를 한지 1개월이 되었다” 면서“ 체조를 하니 몸도 유연해지고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본인이 가장 젊은 측에 들어가고 85세 할머니도 함께 나이를 잊은 채 신나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신체활동 분야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보급·홍보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고령화 사회에 행복한 삶을 누리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군에는 현재 100세이상 노인 인구가 총 6명(남1·여5명)으로 법수면에 거주하는 조계주 할머니가 1913년 2월25일생인 103세 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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