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중 RA밴드, 전국대회로 간다
통영여중 RA밴드, 전국대회로 간다
  • 허평세
  • 승인 2016.11.16 0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 Korea 틴틴페스티벌’ 참가 본선출전 앞둬
통영에서 여자중학생들로 구성된 실력파 밴드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통영여자중학교(교장 정도련) 밴드부 RA. 지난 15일 통영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즐거운 공연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RA밴드는 통영여중이 자랑하는 끼와 열정으로 뭉친 학생들이 뭉쳐 결성됐다.

통영여중은 밴드부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동아리가 운영하고 있다.

그중 RA밴드부는 학교의 교화, ‘철쭉’의 영어표기(Royal Azalea) 첫 글자를 딴 이름이다.

때문에 대외적인 활동을 통해 학교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홍보효과까지 그 역할이 지대하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이 주관한 이날 어울림마당은 통영 내 다양한 동아리와 공연팀이 참가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RA밴드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실력을 맘껏 선보이며 음오아예아, 어글리 등의 노래를 불러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RA밴드는 2015년에 구성된 신생 밴드이다. 현재 3학년이 1기로 창원에서 진행되는 ‘2016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에 참가해 남부예선을 거쳐 전국대회 규모인 본선 출전을 앞두고 있기도 한 저력을 자랑한다.

이날 어울림마당 공연에서도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RA밴드부 부원들은 “관객과 함께 하는 공연이 너무 즐거웠고 다른 공연팀과 함께 음악적 교류의 기회가 많아져 좋았다”고 말했다

허평세기자

 
통여중 어울림 마당 공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