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불성실 업체 대책 일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는 17일 학교급식 식재료 불성실 공급업체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지능형 입찰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입찰관제시스템’은 일부 학교급식 공급업체의 불공정 행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상의 업체 등록정보와 입찰내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불공정 지수를 측정하게 된다.
또 불공정 지수가 높은 업체에 대해서는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해당 업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성실 공급업체로 하여금 학교급식을 납품할 수 없도록 한다는 것이다.
aT 조해영 미래성장이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급식 조달 계약을 실현하기 위해 불성실 공급업체를 근절할 수 있는 강도 높은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 관내 학교급식업체는 aT경남지역본부에서 관할하면서 불성실 공급업체 근절을 위한 현장 실사 등을 강화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지능형 입찰관제시스템’은 일부 학교급식 공급업체의 불공정 행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상의 업체 등록정보와 입찰내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불공정 지수를 측정하게 된다.
또 불공정 지수가 높은 업체에 대해서는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교육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해당 업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성실 공급업체로 하여금 학교급식을 납품할 수 없도록 한다는 것이다.
한편 경남 관내 학교급식업체는 aT경남지역본부에서 관할하면서 불성실 공급업체 근절을 위한 현장 실사 등을 강화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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