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제2전시관에서 22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창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4인의 ‘사인사색(四人四色)’전을 개최한다.
문신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감성빈, 엄경근, 김택균, 정규옥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택균 작가의 ‘기억’은 정신적 경험을 기반으로 인간의 내면을 감정에 의해 선택된 형, 색을 사용해 표현했다. 감성빈 작가 ‘심연’은 일상에서 느끼는 타인의 아픔과 고통을, 엄경근 작가는 달동네의 풍경과 현실을 끌어왔다. 또 정규옥 작가 ‘무제’는 색과 기호, 불규칙적인 붓 자국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홍의석 창원시문화도서관사업소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가치 속 작가의 생각과 예술에 대한 열정이 독창적, 실험적인 작품으로 탄생한다”면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작가의 감정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문신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감성빈, 엄경근, 김택균, 정규옥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택균 작가의 ‘기억’은 정신적 경험을 기반으로 인간의 내면을 감정에 의해 선택된 형, 색을 사용해 표현했다. 감성빈 작가 ‘심연’은 일상에서 느끼는 타인의 아픔과 고통을, 엄경근 작가는 달동네의 풍경과 현실을 끌어왔다. 또 정규옥 작가 ‘무제’는 색과 기호, 불규칙적인 붓 자국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홍의석 창원시문화도서관사업소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가치 속 작가의 생각과 예술에 대한 열정이 독창적, 실험적인 작품으로 탄생한다”면서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작가의 감정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