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대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해외 파견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문화체험을 제공해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 및 현장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경남대 무역학과 김종훈 교수는 “이번 성과는 특화된 독창적 프로그램으로 해외 현장학습을 구성함으로써 참가자의 지원을 극대화하고 사업비 집행을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했다”며 “이러한 학생 중심적인 사고와 노력, 지원이 2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밑거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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