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 이동 주변 주택지 주차난 해소 기대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강호동)는 24일 중부권 중심지역인 석동, 이동 일원의 주택밀집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철도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해 이동 1건널목과 석동 주공아파트 사이 도로는 주차공간이 없어 도로 양방향 가장자리 주차로 차량소통이 어려워 진해구는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편면주차를 허용하고 있지만 주차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특히 진해연세병원 주위는 불법 주·정차로 차량 교행이 불가해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역으로 꼽힌다.
진해구 경제교통과는 이동1건널목~재활용센터 간 철도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면 주차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고 현재 도로변에 있는 벚나무는 최대한 존치하고 철도부지에 있는 기존 조경수는 필요한 공간에 이식하여 활용할 방침이다.
강호동 진해구청장은 “최근 경기둔화로 지역경제가 침체한 상황으로 상가 및 주거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많은 협조를 부탁하고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공영주차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진해 이동 1건널목과 석동 주공아파트 사이 도로는 주차공간이 없어 도로 양방향 가장자리 주차로 차량소통이 어려워 진해구는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편면주차를 허용하고 있지만 주차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특히 진해연세병원 주위는 불법 주·정차로 차량 교행이 불가해 민원이 끊이지 않는 지역으로 꼽힌다.
진해구 경제교통과는 이동1건널목~재활용센터 간 철도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면 주차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고 현재 도로변에 있는 벚나무는 최대한 존치하고 철도부지에 있는 기존 조경수는 필요한 공간에 이식하여 활용할 방침이다.
강호동 진해구청장은 “최근 경기둔화로 지역경제가 침체한 상황으로 상가 및 주거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많은 협조를 부탁하고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공영주차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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