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화재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동절기를 앞두고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상설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품 지급, 건물 잔해물 철거, 화재안심보험 가입, 119희망의 집 보급 등 피해 주민의 빠른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소방서는 지난 1월 28일 함안군 군북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거주지를 잃고 자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 B씨(여,73세)에게 119 희망의 집을 무상으로 제공하였고,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 등 총303세대에 대해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등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다른 공공기관에의 재해구호 신청 대행 등의 업무도 지원하고 있고, 화재피해 주민이 당장 사용해야 하는 쌀, 이불, 세면도구 등 구호물품은 화재발생 즉시 지원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품 지급, 건물 잔해물 철거, 화재안심보험 가입, 119희망의 집 보급 등 피해 주민의 빠른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소방서는 지난 1월 28일 함안군 군북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거주지를 잃고 자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 B씨(여,73세)에게 119 희망의 집을 무상으로 제공하였고,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 등 총303세대에 대해 주택화재 안심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등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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