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이 자고 나면 또 무슨 일이 터질까 겁이 난다. 대한민국의 현실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한 일들이 매일 일어나는 ‘막장극’이나 다름없다. 최씨의 행적과 관련한 새로운 증언이 계속 나오고 있다. 최씨의 운전기사였던 김모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말을 쏟아냈다. 따라서 대통령 지지율이 4%대로 추락했다.
▶이젠 청와대가 영양, 미용 목적 주사제를 대량 구입하면서 비아그라 등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도 함께 사들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국정을 수행하는 청와대에서 입에 담기도 민망한 약제들이 반입됐다니 참으로 해괴망측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청와대는 ‘태반주사’와 미용·영양주사 400여 개도 함께 구입한 것으로 돼 있다. 청와대는 비아그라 구입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앞두고 고산병 치료용으로 구입했다고 해명했다. ‘푸른집 속에 푸른 알약’ 비아그라 구입은 미국, 유럽 등 세계 언론의 가십에까지 등장,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는 의사의 처방 없이는 구입할 수 없는 약물로 분류돼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 60정과 복제약품인 한미약품의 팔팔정 304정으로 알려졌다. 누가 쓰기 위해 대량 구매한 것인가다.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구설수에 오른 비아그라 구매가 경호원 등의 건강관리 목적이었다니 참으로 ‘소가 웃을 일’이다. 이수기 논설고문
▶이젠 청와대가 영양, 미용 목적 주사제를 대량 구입하면서 비아그라 등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도 함께 사들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국정을 수행하는 청와대에서 입에 담기도 민망한 약제들이 반입됐다니 참으로 해괴망측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청와대는 ‘태반주사’와 미용·영양주사 400여 개도 함께 구입한 것으로 돼 있다. 청와대는 비아그라 구입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앞두고 고산병 치료용으로 구입했다고 해명했다. ‘푸른집 속에 푸른 알약’ 비아그라 구입은 미국, 유럽 등 세계 언론의 가십에까지 등장,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는 의사의 처방 없이는 구입할 수 없는 약물로 분류돼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 60정과 복제약품인 한미약품의 팔팔정 304정으로 알려졌다. 누가 쓰기 위해 대량 구매한 것인가다.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구설수에 오른 비아그라 구매가 경호원 등의 건강관리 목적이었다니 참으로 ‘소가 웃을 일’이다. 이수기 논설고문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