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진주 주요사업 국비 454억 확보
내년 진주 주요사업 국비 454억 확보
  • 김응삼 기자
  • 승인 2016.12.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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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우주부품시험평가센터 27억 등 178억
박대출, 저작권교육연수원 55억원 등 276억
김재경(왼쪽), 박대출 의원

지난 3일 사상 첫 약 400조원 규모의 2017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새누리당 김재경(진주을)·박대출(진주갑)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진주시 주요사업에 필요한 국비 454여 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김재경 의원은 8개 사업에 178억 7700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우주부품시험평가센터 구축 27억원 △항공분야 시험평가센터 구축 20억원 △남강 와룡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40억원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9억원 △봉황교~비봉산 생태탐방로 조성 2억원 △하수관거 정비 53억원 △진주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저감사업 17억원 △노후관로 정비 10억 등이다.

김 의원은 “정부안 편성단계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많이 노력했다. 앞으로도 우주항공도시 진주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대출 의원은 10개 사업에 27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진주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 12억 5000원(총사업비 약 35억원) △개방형 스포츠 콤플렉스 20억원(254억 3000만원) △유·청소년 스포츠 체험센터(U-Park) 41억원(460억원) △저작권교육연수원 55억원(378억원) △지식산업센터 44억 1700만원(264억 6100만원)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정비개선 사업 2억 1000만억원 △진주경찰서 교통민원동 증축 13억원 △가좌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25억원(242억 3200만원) △칠암동 외 7개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51억 7000만원(220억원) △노후관로 정비공사 11억 5200만원(약 290억원) 등이다.

박 의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주에 설치되는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전국 1호인 유·청소년 스포츠체험센터(U-Park), 개방형스포츠 콤플렉스, 지식산업센터 등 대형 사업 예산을 모두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진주시와 협력해 진주발전과 진주시민에게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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