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시] 새로이 시작하는 오늘
오늘, 새로운 태양이
어젯밤 묵은 어둠을 뚫고
하루를 여는 장쾌한 아침
붉은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라
그 강력한 희망과 재탄생을.
어젯밤 어둠에도
오늘 새로이 솟구쳐 오르는 태양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계속되는
우주의 경건한 새벽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들은
한두번 좌절에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하늘과 땅이 깨어날 때
그 웅장하면서도 고요한 기척에
함께 일어나 신성한 아침에 경배하자.
오늘은, 어제의 후회나 안타까움
슬픔이나 좌절이 침범할 수 없는
새로움을 창조하는 신성한 시간
스스로 다함께 바로세우기를 하는
우리의 오늘은
정말로 새로운 날이다.
/김만수·품마을 아가동장
오늘, 새로운 태양이
어젯밤 묵은 어둠을 뚫고
하루를 여는 장쾌한 아침
붉은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라
그 강력한 희망과 재탄생을.
어젯밤 어둠에도
오늘 새로이 솟구쳐 오르는 태양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계속되는
우주의 경건한 새벽
한두번 좌절에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
하늘과 땅이 깨어날 때
그 웅장하면서도 고요한 기척에
함께 일어나 신성한 아침에 경배하자.
오늘은, 어제의 후회나 안타까움
슬픔이나 좌절이 침범할 수 없는
새로움을 창조하는 신성한 시간
스스로 다함께 바로세우기를 하는
우리의 오늘은
정말로 새로운 날이다.
/김만수·품마을 아가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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