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정은지 '나의 취업이야기'
BNK경남은행 정은지 '나의 취업이야기'
  • 황용인
  • 승인 2016.12.0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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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해서 BNK경남은행 입행했다’
“경남형 기업트랙이 ‘대학생과 기업의 연결다리’가 되고 취업생들에게 희망의 연결고리가 된다”

각고의 노력으로 취업의 관문을 통과한 정은지(인제대학교 경영학부)씨는 ‘경남형 기업트랙’이 ‘대학생과 기업의 연결다리’라고 설명했다.

정은지 씨는 지난 1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경남형 기업트랙 연찬회 및 취업 성공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당당하게 BNK경남은행 ‘2016년 7급 채용’의 관문을 통과한 ‘나의 취업 이야기’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씨는 BNK경남은행 입행의 비결로 경남형 기업트랙을 꼽았다.

그는 경남형 기업트랙을 ‘대학생과 기업의 연결고리’로 비유할 정도로 자신의 이번 취업에 있어서 큰 비중이 됐다는 평가다.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BNK경남은행에 근무하는 선배와의 은행실무와 면접과정, 자기소개서 작성 등 많은 부분에서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또 금융교육을 통한 기본적인 금융지식 습득과 CS교육·모의 면접 등이 성공 취업의 가이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경남형 기업트랙이며 ‘나에게 한줄기 빛’이 됐다는 설명이다.

정 씨는 신입 행원으로서의 꿈을 키운 것은 고등학교 2학년부터다

그는 실제로 2014년 6월부터 약 1개월간 BNK경남은행 내외동지점에서 인턴으로 일했을 뿐 아니라 카페ㆍ학원ㆍ경마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은행원이라는 직업 적성과 손님 응대법을 체득했다.

또한 은행텔러ㆍ펀드투자상담사ㆍ파생상품투자상담사ㆍ국제공인재무설계사(AFPK) 등의 자격증을 잇따라 취득했다.

이와 함께 멘토링활동ㆍ생명지킴이봉사활동ㆍBNK부산은행 제11기 대학생홍보대사 등 대회활동과 금융스터디 등으로 취업을 준비했다.

경남은행 신입행원 정은지 씨는 “미래를 위한 꿈은 결국 취업으로 이어질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며 “BNK경남은행에서 주어지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많은 성과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은지 신입행원은 현재 신입행원 연수에 있으며 이달말께 정식 발령을 받게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에 신입행원으로 입행한 정은지 씨는 지난 1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도가 주최한 ‘경남형 기업트랙 연찬회 및 취업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취업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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