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6 고향희망심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지원 받는다.
8일 산청군과 행자부 등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된 지방자치단체는 모두 10곳으로 경남에서는 산청군과 합천군 2곳이다.
산청군은 그동안 향우를 중심으로 고향희망심기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이들이 고향에 애정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장학기금 마련에 힘썼다.
산청군은 이번 평가에서 ‘교육산청’ 실현을 위해 우정학사를 중심으로 추진한 지역인재 육성·교육여건 개선 사업과 출향인과 지역민이 동참하는 향토장학 사업, 불우이웃 돕기 등 나눔·봉사활동 참여 확대, 등반대회를 통한 고향방문 행사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1인 1만원 이상 1구좌갖기 운동을 펼쳐 지난 10월 말 당초 목표였던 1000명을 조기 달성하기도 했다.
원경복기자
8일 산청군과 행자부 등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된 지방자치단체는 모두 10곳으로 경남에서는 산청군과 합천군 2곳이다.
산청군은 그동안 향우를 중심으로 고향희망심기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이들이 고향에 애정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장학기금 마련에 힘썼다.
산청군은 이번 평가에서 ‘교육산청’ 실현을 위해 우정학사를 중심으로 추진한 지역인재 육성·교육여건 개선 사업과 출향인과 지역민이 동참하는 향토장학 사업, 불우이웃 돕기 등 나눔·봉사활동 참여 확대, 등반대회를 통한 고향방문 행사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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