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보도자료서 주장
정의당 노회찬 의원(창원 성산구)은 지난 6일 공개된 감사원 감사결과에서 마창대교의 ‘시설물 안전등급’ E판정을 받아 상당히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노 의원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원이 마창대교 2번 주탑에 ‘중대한 결함’에 해당하는 균열폭 1.0㎜ 이상인 균열이 9개가 확인되는 등 균열폭이 0.1~0.4㎜, 길이 0.5~3.4m의 수평균열과 망상균열이 0.5~1.5m의 간격으로 75개가 발생했고, 일부균열에서는 국부적으로 이끼가 발생하는 등 오염돼 있다”고 했다.
노 의원은 “마창대교 사업시행자를 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는 도가 제대로 감독하지 않은 만큼 홍준표 지사는 도민들에게 사죄하고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응삼기자
노 의원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원이 마창대교 2번 주탑에 ‘중대한 결함’에 해당하는 균열폭 1.0㎜ 이상인 균열이 9개가 확인되는 등 균열폭이 0.1~0.4㎜, 길이 0.5~3.4m의 수평균열과 망상균열이 0.5~1.5m의 간격으로 75개가 발생했고, 일부균열에서는 국부적으로 이끼가 발생하는 등 오염돼 있다”고 했다.
노 의원은 “마창대교 사업시행자를 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는 도가 제대로 감독하지 않은 만큼 홍준표 지사는 도민들에게 사죄하고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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