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5성분전단(전단장 준장 김종삼) 소속 해난구조대는 9일 심해잠수사를 양성하는 ‘2016년 해난구조 초급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난구조 초급과정은 부사관을 대상으로 하는 심해잠수사 양성 과정으로 장교·부사관·병 통합과정인 해난구조 기본과정을 수료한 인원만이 교육훈련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26주간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부사관 20명이 해난구조대 심해잠수사로 탄생했다.
특히 반준엽(20 부251기)·민엽(23 부 242기)하사 형제가 심해잠수사의 영예를 안았다.
반준엽 하사는 “사촌형인 반도엽(24 부238기)하사와 친형이 SSU 대원으로 활약하는 것을 보며 심해잠수사의 꿈을 키웠다”며 “마침내 형제가 같은 길을 걷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해난구조 초급과정은 부사관을 대상으로 하는 심해잠수사 양성 과정으로 장교·부사관·병 통합과정인 해난구조 기본과정을 수료한 인원만이 교육훈련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26주간 혹독한 훈련을 이겨낸 부사관 20명이 해난구조대 심해잠수사로 탄생했다.
특히 반준엽(20 부251기)·민엽(23 부 242기)하사 형제가 심해잠수사의 영예를 안았다.
반준엽 하사는 “사촌형인 반도엽(24 부238기)하사와 친형이 SSU 대원으로 활약하는 것을 보며 심해잠수사의 꿈을 키웠다”며 “마침내 형제가 같은 길을 걷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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