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이 21일 유럽으로 휴가를 떠난다.
휴식의 의미도 있지만, 내년 3월 재개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유럽파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하고 면담에 나서는 일정이 대부분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3일 “슈틸리케 감독이 20일 예정된 2016 KFA 시상식까지 참석한 뒤 21일 독일과 스페인으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라며 “휴가 기간 영국, 독일, 스페인을 오가면서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직접 만나보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우선 내년 1월 중순 영국으로 넘어가 스완지시티와 토트넘의 경기를 보면서 ‘대표팀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흥민(토트넘)도 만나기로 했다.
이어 독일로 돌아와 내년 1월 말에는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는 구자철과 지동원을 만나보고, 경기도 관전할 예정이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박주호(도르트문트)와 박주호(호펜하임)은 이적 상황을 지켜보고 면담 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휴식의 의미도 있지만, 내년 3월 재개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유럽파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하고 면담에 나서는 일정이 대부분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3일 “슈틸리케 감독이 20일 예정된 2016 KFA 시상식까지 참석한 뒤 21일 독일과 스페인으로 휴가를 떠날 예정”이라며 “휴가 기간 영국, 독일, 스페인을 오가면서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를 보고 직접 만나보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우선 내년 1월 중순 영국으로 넘어가 스완지시티와 토트넘의 경기를 보면서 ‘대표팀 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과 손흥민(토트넘)도 만나기로 했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박주호(도르트문트)와 박주호(호펜하임)은 이적 상황을 지켜보고 면담 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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