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산단조성사업 순조로운 진행
양산시 산단조성사업 순조로운 진행
  • 손인준
  • 승인 2016.12.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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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조성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양산’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관내 7개소 257만4000㎡ 규모의 조성중인 산업단지로는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석계2일반산업단지 1개소 외 민간개발방식 6개소이다.

지난해 1월말 산단계획 승인받은 민관합동개발방식의 석계2일반산업단지가 공사 중에 있다. 금년 4월부터 체육시설, 공동주택용지가 포함되는 산단계획 변경이 추진 중에 있어 부족한 주민편익시설 확충을 기다려온 상북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간에서 추진 중인 어곡제2, 덕계월라, 용당, 서창 일반산업단지가 정상 추진되고 있고 토정일반산업단지가 토지보상 중으로 내년도 착공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착공됐던 서창일반산업단지(총면적 27만6000㎡)가 금년 12월말 준공 예정으로 공장 입주 및 가동 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함께 동면 가산리, 금산리 일원에 경남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67만4000㎡ 규모의 가산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금년 6월 산단 예정지 내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돼 지난 10월 경남도에 산단계획 승인 신청이 제출됨에 따라 2017년 상반기 산단계획 승인을 목표로 산단계획 승인절차가 추진 중에 있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시 산업단지 조성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공업용지 공급은 물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도시발전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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