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정수과 '물홍보관' 학습의 장으로 인기
양산시 정수과 '물홍보관' 학습의 장으로 인기
  • 손인준
  • 승인 2016.12.14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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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정수과가 운영하고 있는 ‘물홍보관’이 어린이 학습의 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물금읍 신도시정수장 내에 소재한 물홍보관은 양산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3년 대규모 시설개선 후 현재 년평균 약 4000명 시민이 물홍보관을 견학하고 있다.

견학내용은 정수장 홍보 DVD 상영, 물 홍보관(1층) 및 수질분석실 견학, 수돗물 생산공정(침전지, 여과지 등) 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다양한 물고기와 거북이가 놀고 있는 ‘수족관’ 건반을 누르면 음악과 함께 파이프에 담긴 물이 움직이는 ‘물피아노’, 투명한 원통 안에서 물이 회전하며 소용돌이가 생성되는 ‘물소용돌이’ 등은 어린이를 비롯한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아 발길을 잡는 전시물이다.

특히, DVD 상영 및 현장탐방을 통해 낙동강 등 수원지에서 끌어온 물을 침전시키고 여과한 뒤 오존처리과정, 활성탄여과과정, 소독을 위해 염소를 넣어 깨끗한 수돗물을 가정에 공급하는 과정과 수질관리 체계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한편 정수과 물홍보관 견학은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
(http://www.yangsan.go.kr/water/main.do) 또는 전화(392-5613)로 관람일자와 시간을 사전예약 하면 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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