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천사봉사회가 창원상공대상 수상 상금으로 ‘사랑의 쌀’을 구매해 관내 요양병원에 전달해 화제다.
현대로템은 창원공장 봉사회인 ‘천사봉사회(회장 김순환)’는 자매결연 기관인 마산 세양요양병원에 햅쌀 100포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햅쌀 100포는 현대로템 천사봉사회가 지난 6일 창원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2016 창원상공대상’에서 지역공헌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200만 원으로 구매한 것이다.
천사봉사회 김순환 회장(차장)은 “상공대상에서 큰 상을 받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으로 또 한번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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