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이남 최대 규모의 신도시 양산 물금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연내 끝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물금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올해 말 국토교통부 확인을 거쳐 준공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20년이상 추진된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2조 9783억원을 투입해 물금읍 일원 1067만여 ㎡ 부지에 전체 3단계로 진행됐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아파트) 4만 7000여 가구를 비롯한 단독주택 3400여 가구와 주상복합 등 수용인구 약 16만명의 신도시가 조성됐다.
물금 신도시건설은 지난 1994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후 1999년 6월 30일 1-1단계 지역이 준공됐다. 또 2단계는 2014년에 준공됐고, 3-6단계는 2015년 12월 31일 준공에 이어 3단계 마무리를 눈앞에 두고있다.
현재까지 양산 물금신도시에는 인구 10만여 명이 입주했다. 향후 6만명 이상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인구 30만 시대를 본격 열게 됐다.
나동연 시장은 “물금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최대, 최고의 신도시 조성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6~7만여 명이 더 유입돼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물금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올해 말 국토교통부 확인을 거쳐 준공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20년이상 추진된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2조 9783억원을 투입해 물금읍 일원 1067만여 ㎡ 부지에 전체 3단계로 진행됐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아파트) 4만 7000여 가구를 비롯한 단독주택 3400여 가구와 주상복합 등 수용인구 약 16만명의 신도시가 조성됐다.
물금 신도시건설은 지난 1994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된 후 1999년 6월 30일 1-1단계 지역이 준공됐다. 또 2단계는 2014년에 준공됐고, 3-6단계는 2015년 12월 31일 준공에 이어 3단계 마무리를 눈앞에 두고있다.
현재까지 양산 물금신도시에는 인구 10만여 명이 입주했다. 향후 6만명 이상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인구 30만 시대를 본격 열게 됐다.
나동연 시장은 “물금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최대, 최고의 신도시 조성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6~7만여 명이 더 유입돼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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