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방약초연-사임당화장품, 기술연구 협약
경남한방약초연-사임당화장품, 기술연구 협약
  • 박성민
  • 승인 2016.12.18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방소재 연구 고부가가치 창출 기대
경남한방약초연구소(소장 장사문)와 (주)사임당화장품 피부과학연구소(소장 윤경섭)가 지난 16일 지리산 청정이미지와 한방약초자원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연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가진 이번 기술 및 연구교류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소장과 사임당화장품 이형규 대표이사, 윤경섭 피부과학연구소 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한방약초 자원을 이용한 한방화장품 소재 공동개발, △경남지역 한방/천연물 화장품회사 공동 기술지원, △한방약재의 품질관리 지원, △상호 정보교류 및 실험분석 위한 연구시설 이용, △정부사업 공동 참여 및 세미나 등 학술회의 공동 개최, △기타 협력이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소장은 “한방 항노화산업 거점연구기관으로서 지리산권역의 효능 좋은 한방약초 소재의 고부가가치화에 역점을 두고 있어, 사임당화장품과 연계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피부과학연구소는 사임당화장품 부설연구소로 지리산 지역에 산재하는 고품질 한방약초 자원의 고부가가치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약초자원 산업화 연계를 위한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 등 양기관의 긴밀한 유대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