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까지 신청접수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내년 봄에 파종할 2016년산 벼 보급종 신청을 해당지역 읍면동사무소 또는 주민센터에 오는 23일까지 접수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에서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와 발아율, 순도검사 등 품질검사를 거친 우량종자다. 도내 공급 예시량은 총1547.5t이며 운광(조생종, 313t), 새일미(중만생종, 70.3t), 새누리(중만생종, 806.4t), 영호진미(중만생종, 227.8t), 추청(중만생종, 100t), 동진찰(중만생종, 30t)등 6품종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벼 보급종 공급가격은 내년 1월에 고지될 예정이며 잔량이 있는 품종에 한하여 내년 2월 1일부터 파종기 전, 잔량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농업인이 직접 국립종자원경남지원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국립종자원 홈페이지 내 ‘민원신청시스템-정부보급종신청’을 통해 인터넷으로 개별신청하면 된다.
종자 신청접수 시에는 소독과 미소독을 구분하여 신청할 수 있고, 미소독 종자를 신청한 농가는 반드시 자체 소독작업을 실시한 후 파종할 수 있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황갑춘 농업기술원 지도관은 “올해 수확기 잦은 강우와 높은 온도로 수발아가 발생하여 대보벼의 공급이 전량 불가하고, 새일미 공급량이 매우 부족하여 농가에서는 다른 품종으로 전환하거나 자가 채종 종자를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민기자
정부에서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와 발아율, 순도검사 등 품질검사를 거친 우량종자다. 도내 공급 예시량은 총1547.5t이며 운광(조생종, 313t), 새일미(중만생종, 70.3t), 새누리(중만생종, 806.4t), 영호진미(중만생종, 227.8t), 추청(중만생종, 100t), 동진찰(중만생종, 30t)등 6품종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벼 보급종 공급가격은 내년 1월에 고지될 예정이며 잔량이 있는 품종에 한하여 내년 2월 1일부터 파종기 전, 잔량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농업인이 직접 국립종자원경남지원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국립종자원 홈페이지 내 ‘민원신청시스템-정부보급종신청’을 통해 인터넷으로 개별신청하면 된다.
종자 신청접수 시에는 소독과 미소독을 구분하여 신청할 수 있고, 미소독 종자를 신청한 농가는 반드시 자체 소독작업을 실시한 후 파종할 수 있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황갑춘 농업기술원 지도관은 “올해 수확기 잦은 강우와 높은 온도로 수발아가 발생하여 대보벼의 공급이 전량 불가하고, 새일미 공급량이 매우 부족하여 농가에서는 다른 품종으로 전환하거나 자가 채종 종자를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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