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진주혁신도시에 인재교육원을 준공했다.
시설안전공단 인재교육원(진주시 충무공동 225-9)은 대지면적 10318㎡에 건축면적 2287㎡, 연면적 4465㎡ 규모의 지상 4층건물이다. 정밀안전진단 교육장과 함께 특수차량 차고지로 사용된다.
인재교육원에는 시설안전공단 인재경영실과 성능연구소 등 직원 40명이 2017년 1월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곳에서 토목·건축직 종사자를 위한 정밀안전진단과정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해당 과정은 토목·건축물의 정밀안전진단 자격을 취득하려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교육시간은 70시간(약 9~10일)이며 오는 2월 말부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아직 진주로 이전하지 못한 경기 고양시 일산청사 인원도 조속히 옮기기로 했다. 현재 일산청사에는 250명 가량이 근무하고 있다. 공단은 사무실 임차 문제로 2015년 말 120명 가량만 진주로 우선 이전했다. 공단은 당초 2017년 말까지인 잔류 인원 이전을 앞당겨 오는 6월말까지 모두 진주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앞서 강영종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오는 2월말부터 진주로 집무실을 옮겨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설안전공단이 2017년 상반기에 이전을 마무리하면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 11곳 모두 완전 이전하게 된다.
한편 시설안전공단은 1995년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시설안전공단 인재교육원(진주시 충무공동 225-9)은 대지면적 10318㎡에 건축면적 2287㎡, 연면적 4465㎡ 규모의 지상 4층건물이다. 정밀안전진단 교육장과 함께 특수차량 차고지로 사용된다.
인재교육원에는 시설안전공단 인재경영실과 성능연구소 등 직원 40명이 2017년 1월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곳에서 토목·건축직 종사자를 위한 정밀안전진단과정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해당 과정은 토목·건축물의 정밀안전진단 자격을 취득하려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교육시간은 70시간(약 9~10일)이며 오는 2월 말부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아직 진주로 이전하지 못한 경기 고양시 일산청사 인원도 조속히 옮기기로 했다. 현재 일산청사에는 250명 가량이 근무하고 있다. 공단은 사무실 임차 문제로 2015년 말 120명 가량만 진주로 우선 이전했다. 공단은 당초 2017년 말까지인 잔류 인원 이전을 앞당겨 오는 6월말까지 모두 진주로 옮긴다는 계획이다. 앞서 강영종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오는 2월말부터 진주로 집무실을 옮겨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설안전공단이 2017년 상반기에 이전을 마무리하면 진주혁신도시 이전기관 11곳 모두 완전 이전하게 된다.
한편 시설안전공단은 1995년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설립된 국토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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