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이구환 지역본부장과 김석균 영업본부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제37대 지역본부장으로 취임한 이 본부장은 진주 출신으로 진주 대아고와 부산대를 졸업했다. 1988년 농협에 입사한 뒤 농협중앙회 인사팀장과 농협중앙회 신용보증추진단장, NH농협은행 마케팅 지원부장, NH농협은행 인사부장,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 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제 값에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사업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며 “현장에 나가야 농업이 있고, 농촌이 있고, 고객이 있고 농협이 있음을 잊지 말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제5대 영업본부장을 맡은 김 본부장은 거제 출신으로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경남지역본부 총무팀 과장, 검사팀장, 회원지원팀장, 거제시지부장, 사천시지부장, 경영지원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의 역할 제고, 농협의 정체성 강화, 고객중심 경영, 정도경영 등을 통해 활기차고 신명나는 조직을 만들고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경남관내 시·군지부장, 대의원 조합장을 비롯해 계열사 농협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용인기자
제5대 영업본부장을 맡은 김 본부장은 거제 출신으로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 경남지역본부 총무팀 과장, 검사팀장, 회원지원팀장, 거제시지부장, 사천시지부장, 경영지원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의 역할 제고, 농협의 정체성 강화, 고객중심 경영, 정도경영 등을 통해 활기차고 신명나는 조직을 만들고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경남관내 시·군지부장, 대의원 조합장을 비롯해 계열사 농협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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