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사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 이웅재
  • 승인 2017.01.04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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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상의 신년인사회 모습.



사천상공회의소(회장 정기현)는 지난 3일 오전 남일대리조트 엘리너스호텔에서 송도근 사천시장,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김현철 사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과 정·관계 및 경제·사회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 새해 지역사회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정기현 사천상의 회장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경제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왔던 어느 한해도 쉽게 지나간 해가 없었다.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 특유의 끈기와 저력으로 난관을 거뜬히 극복해 왔다. 다함께 소통하며 힘과 지혜를 모으면 2017년도 우리의 해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낡은 지도만 따라 가서는 신대륙을 볼 수 없다”며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그간 익숙하게 따라갔던 지도를 넘어서서 새로운 방향성을 타진하는 한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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