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영공수호 우리가 책임진다”
“조국 영공수호 우리가 책임진다”
  • 정희성
  • 승인 2017.01.04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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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 부사관후보생 임관식
진주에 위치한 공군교육사령부는 4일 사령부 연병장에서 ‘제226기 공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열었다.

이날 임관한 301명의 신임 부사관들은 지난 10월 기본군사훈련단에 입단해 11주 동안 전투기량과 군인정신을 강화하고 지휘능력과 리더십 및 인성을 함양했다.

또 임관종합평가제를 통해 전투지휘능력과 교육훈련 지도능력을 엄격하게 검증받고, 조국 영공수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자랑스러운 공군 부사관으로 다시 태어났다.

허창회 교육사령관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부여된 직책과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투철한 국가관과 군인정신으로 무장한 참 군인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관식에서는 공군 병과 공군 전문하사를 거쳐 공군 부사관까지 3개의 군번을 보유하게 된 박지훈 하사와 아버지, 누나에 이어 공군 간부로 임관한 김근석 하사의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공군참모총장상은 박용민 하사(23·방공통제)가, 공군교육사령관상은 정경호 하사(28·항공시설),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은 문건호 하사(24·총무)가 각각 수상했다.

정희성기자

 
4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부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신임 부사관들이 임관선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공군교육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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