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연말연시 클린 공단지역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의창구는 근로자들이 새로운 기분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환경미화원 50명과 청소차량을 총동원해 공구상가 일원, 가구거리 등 팔룡동, 사화동, 차룡동 공단지역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한결 깨끗해진 공단지역에서 시민과 근로자들이 쾌적한 기분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관내 기업체와 근로자들께서도 클린 공단이 계속하여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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