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관 제2부시장은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에서 선박으로 이동하면서 구산해양관광단지, 마산로봇랜드사업장을 둘러보면서 사업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특히 실리도, 잠도, 초리도를 거쳐 소쿠리섬, 우도, 음지도(진해해양공원) 3개의 섬을 연계한 진해 해양종합관광개발계획에 대해서 그간의 추진실적과 향후 진행방향에 대해서 보고를 받았다.
김 부시장은 “창원시가 보유한 324㎞의 아름다운 해안선은 천혜의 해양자원이므로 전국적 해양관광지로 개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현재 해양에서 추진 중인 마산해양신도시, 마산마리나, 돝섬 개발, 경남 마산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음지도·우도·소쿠리섬 연계개발, 명동마리나, 진해신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 각 분야별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만이 경쟁사회에서 살아 남을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주요사업들에 대해 간부공무원들의 수시 점검으로 민원의견 수렴 및 사업계획 공기 내 준공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선진 해양도시 위상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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