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박영일)는 상주면 원로회 200만원, 상주면 번영회300만원, 남해군산림조합 300만원, 설천면사무소 7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상주면 원로회(회장 강달호)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을 후학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남해군청을 방문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상주면 원로회는 상주면 초대 면장을 지낸 강달호 회장을 비롯한 상주면 원로 회원들이 지역 원로로서 각종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오고 있다.
같은 날, 상주면 번영회(회장 이종철)에서도 군청을 방문해 300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이종철 번영회장은 “비록 어려운 경기지만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400여명의 회원들이 1년 사업 결산 후 달성한 이윤과 기본자산을 모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남해군산림조합(조합장 하의원)에서도 직원들의 뜻을 모아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하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익 창출 모델을 통해 수익을 조합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장학금 기탁과 같이 지역사회에도 환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해군산림조합은 지금까지 총 1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 왔으며,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설천면사무소(면장 이상록)도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가꾸기의 하나로 군에서 에서 추진한 2016년 녹지네트워크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시상금 70만원 전액을 뜻 깊게 사용하고자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차정호기자
지난 4일 상주면 원로회(회장 강달호)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200만원을 후학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남해군청을 방문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상주면 원로회는 상주면 초대 면장을 지낸 강달호 회장을 비롯한 상주면 원로 회원들이 지역 원로로서 각종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오고 있다.
같은 날, 상주면 번영회(회장 이종철)에서도 군청을 방문해 300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이종철 번영회장은 “비록 어려운 경기지만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400여명의 회원들이 1년 사업 결산 후 달성한 이윤과 기본자산을 모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남해군산림조합(조합장 하의원)에서도 직원들의 뜻을 모아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하 조합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익 창출 모델을 통해 수익을 조합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장학금 기탁과 같이 지역사회에도 환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해군산림조합은 지금까지 총 1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 왔으며, 지역사회 여러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설천면사무소(면장 이상록)도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가꾸기의 하나로 군에서 에서 추진한 2016년 녹지네트워크 사업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시상금 70만원 전액을 뜻 깊게 사용하고자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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