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산청군지부에 최영식(50) 신임 지부장이 취임하였다.
최 지부장은 하동 출신으로 경남대, 한국방송통신대(법학)와 연세대 법학대학원(석사)을 졸업하였고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경남지역본부와 중앙본부 전략기획부, 여신관리부, 기업개선부 등을 두루 거쳐 이번에 산청군지부장에 취임하였다.
최 지부장은 “이번 정기 인사에서 산청에 근무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또한 무거운 책임감과 산청 발전에 조금이라도 이바지 하고자 하는 소명의식도 느낀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사회 발전과 농업인 실익증진 등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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