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수의원, 웅상수사센터 활성화 조치 환영
서형수의원, 웅상수사센터 활성화 조치 환영
  • 손인준
  • 승인 2017.01.12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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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확대된 주거환경에 비해 공공인프라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웅상지역 주민들을 위해 웅상수사센터가 활성화된다.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양산을)은 지난 11일 양산경찰서의 ‘웅상지역 주민 편의를 위한 웅상수사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환영하고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공공인프라 확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도 함께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신년 지역구 민원청취 활동을 지속하면서 주민들에 의해 제기된 주요 민원 중 하나인 양산경찰서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웅상지역은 지리적으로 경찰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있고 대중교통이 활성화돼 있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상존한 상태다. 이에 양산경찰서는 지난 9일자로 ‘웅상지역 담당팀인 형사1팀과 형사2팀을 웅상수사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게 하고, 거동불편자, 대중교통이용자, 노약자 등에 대해서는 경제팀이 웅상수사센터를 적극 활용해 조사’하도록 하는 웅상수사센터 활성화 방안을 공개했다. 그간 사무실 공간이 협소하여 비품 등을 배치하기 힘들고 인원이 상주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적극적인 활용이 힘들었던 웅상수사센터의 활용성을 높이겠다는 조치이다.

서 의원은 “작은 출발이고 한 달 간의 시범운영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이를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보완해 나가면 좀 더 개선된 방안에 이르게 될 것”이라며 “작은 힘이지만 웅상수사센터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서형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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