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018년 국비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16일 밀양시에 따르면 2017년도 국비 확보액 2001억원보다 5% 상승한 2101억원을 2018년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밀양시는 얼음골 공영주차장 주차빌딩 건립, 농축임산물 종합판매타운 등 23개 신규사업과 나노국가산단지원 나노교 건설, 단장천 생태하천 복원 등 모두 104개 사업을 2018년도 국비 확보 대상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실행하고,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수시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계 강화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열악한 자체재정만으로 주요 시책 사업비 및 지역 기반시설 확충에 한계가 있다”며 “정부예산 편성보다 한발 앞선 대응과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으로 재정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2017년도 국·도비 확보 우수부서를 도시과 등 8개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16일 밀양시에 따르면 2017년도 국비 확보액 2001억원보다 5% 상승한 2101억원을 2018년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밀양시는 얼음골 공영주차장 주차빌딩 건립, 농축임산물 종합판매타운 등 23개 신규사업과 나노국가산단지원 나노교 건설, 단장천 생태하천 복원 등 모두 104개 사업을 2018년도 국비 확보 대상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실행하고,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수시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계 강화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밀양시는 2017년도 국·도비 확보 우수부서를 도시과 등 8개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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