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자체의 창의적 시책에 대한 평가로 행정자치부에서 주최하고 환경관리, 지역경제, 문화관광 등 7개 분야로 나눠 공모해 예비심사(서면), 현지확인, 본심사(질의·응답)를 거쳐 수상 지자체를 선정하게 된다.
시는 2015~2016년에 추진한 환경관리시책을 주요 내용으로 환경관리분야에 응모해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통령상이라는 최고의 행정능력을 입증해 보였다.
양산시는 이날 시상식에서 이 같은 환경관리 성과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시상식에 직접 참석한 나동연 시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전국에서 가장 쾌적한 도시, 건강한 도시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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