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역 명품 한우 먹거리촌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연말부터 명칭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군은 국도5호선 상·하행 양방향에서 시야가 잘 확보된 위치에 가로형 LED 홍보간판 2식과 지주식 LED 홍보간판 1식의 설치를 완료하고 홍보에 나섰다.
창녕우포한우마을은 한우전문식육식당 2개소, 식육판매 및 셀프식당(창녕우포인동초한우 브랜드 가맹점) 1개소, 식육판매점 4개소가 입주해 한우 및 돈육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업소 관계자는 “단지에 공급되는 고기는 지역 도축장에서 신선고기를 공급받아 가공해 판매함으로써 신선하고, 맛있는 고기를 언제든지 접할 수 있고, 가격 경쟁력도 확보돼 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창녕우포한우마을을 방문한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축산물은 기본이고 최고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단지 관리업체인 ㈜영남엘피씨 및 입주 업소 대표들과 주기적으로 협의하도록 하고, 향후 홍보 파워블로거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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