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부산 영화의전당과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에서 개최된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부터 영화제 일정을 하루 더 연장했으며 화요일 개막으로 평일 상영을 확대했다.
한국, 국제경쟁 부문 단편영화들을 비롯해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패밀리 단편 △해외 단편 영화제 수상작을 소개하는 커튼콜 △부산지역 영화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오퍼레이션 키노 등 기존 프로그램과 함께 거장감독들의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프리즘과 같이 새 프로그램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경쟁부문 출품작품들은 지난해 대비 15개국, 236편의 작품 수가 늘어난 총 126개국, 4733편으로 마감됐다. 이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사상 역대 최다 국가와 편수를 갱신하는 수치다. 또한 한국경쟁 부문에는 870편이 출품된 것으로 집계됐다. 출품작품들의 장르를 살펴보면 극영화 69%, 다큐멘터리 13%, 애니메이션 10%, 실험 8%으로 나뉘었다.
한편 출품작들은 약 한 달간 국내 9명, 해외 3명으로 구성된 예선 심사위원의 심사를 받게 되며 본선 진출작은 2월 23일 영화제 홈페이지(www.bisff.org)를 통해 발표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부터 영화제 일정을 하루 더 연장했으며 화요일 개막으로 평일 상영을 확대했다.
한국, 국제경쟁 부문 단편영화들을 비롯해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패밀리 단편 △해외 단편 영화제 수상작을 소개하는 커튼콜 △부산지역 영화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오퍼레이션 키노 등 기존 프로그램과 함께 거장감독들의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프리즘과 같이 새 프로그램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출품작들은 약 한 달간 국내 9명, 해외 3명으로 구성된 예선 심사위원의 심사를 받게 되며 본선 진출작은 2월 23일 영화제 홈페이지(www.bisff.org)를 통해 발표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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