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좁은 도로로 농기계 및 차량운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정동면 화암마을 진입로를 확장 개통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암마을 진입도로는 어린이집과 경남자영고등학교에 접해 있으며 인근에 중학교 2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평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뿐 아니라 국도33호선 개통으로 사천읍 시가지를 통과하지 않고 구암리, 장전리쪽으로 우회하는 차량들이 많아져 기존 농기계 운행 및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과 통행불편을 지적받아 왔다.
이에 시는 광역자전거도로와 연계해 왕복 2차선 도로와 자전거도로를 포함한 총연장 815m, 폭 10.5m로 선형개선과 도로 확장을 추진했다.
시는 총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해 2014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14년 12월 착공해 2년여간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시는 이번 공사는 암 절취가 많아 소음과 진동으로 도로에 인접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사업을 원만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암마을 진입로 확장 개통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마을주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통행불편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화암마을 진입도로는 어린이집과 경남자영고등학교에 접해 있으며 인근에 중학교 2개소가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평소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뿐 아니라 국도33호선 개통으로 사천읍 시가지를 통과하지 않고 구암리, 장전리쪽으로 우회하는 차량들이 많아져 기존 농기계 운행 및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과 통행불편을 지적받아 왔다.
이에 시는 광역자전거도로와 연계해 왕복 2차선 도로와 자전거도로를 포함한 총연장 815m, 폭 10.5m로 선형개선과 도로 확장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공사는 암 절취가 많아 소음과 진동으로 도로에 인접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사업을 원만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암마을 진입로 확장 개통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마을주민의 교통사고 예방과 통행불편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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