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전국 55개사 지원
경남일보(대표이사 이재근)가 ‘2017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경남일보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문체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이하 지발위)는 경남일보를 비롯해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등 전국 일간지 18개사와 주간지 37개사 등 지역신문 55개사를 ‘2017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로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발위는 1년 이상 편집자율권 확보, 언론윤리 준수, 소유지분·부채비율 등의 21개 항목을 한 달 가량의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종합평가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본보를 비롯해 선정된 지역일간지 및 주간지 55개사는 앞으로 기획취재 지원, 프리랜서 운영 지원, 콘텐츠 지면 개선 지원, 시민기자 활용 지원, 연수교육사업, 조사연구사업, 구독지원 등 신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내달 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대전지사 회의실에서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정희성기자
문체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이하 지발위)는 경남일보를 비롯해 경남신문, 경남도민일보 등 전국 일간지 18개사와 주간지 37개사 등 지역신문 55개사를 ‘2017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로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발위는 1년 이상 편집자율권 확보, 언론윤리 준수, 소유지분·부채비율 등의 21개 항목을 한 달 가량의 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종합평가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본보를 비롯해 선정된 지역일간지 및 주간지 55개사는 앞으로 기획취재 지원, 프리랜서 운영 지원, 콘텐츠 지면 개선 지원, 시민기자 활용 지원, 연수교육사업, 조사연구사업, 구독지원 등 신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내달 1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대전지사 회의실에서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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